오랜만에 라이카플렉스SL 출사 결과물을 보니 빛샘이 발생했네요 ㅜ
쿠팡에서 차광 스펀지를 구매했습니다.
이거 한장이면 카메라 수십대는 수리할 수 있겠네요
남는 스펀지로 알바 좀 해야겠어요 ㅎ

그리고 도구들도 준비를 했습니다.
철자
핀셋
커터칼
드라이버
면봉
알코올

필름 덮개를 벗겨서
기존 스펀지를 핀셋으로 뜯어내고 바닥에 붙어있는 접착제를 정밀 드라이버로 깨끗이 긁어냅니다. 스펀지가 많이 낡아 있네요

뜯어낸 자리를 알콜 면봉으로 깨끗이 닦아내 줍니다.

길이를 재어 보고

맞춰서 재단을 합니다.
재단할 때는 뒷면에서 커터칼로 스윽스윽 여러번 긋듯이 하며 자르면 스펀지가 뭉개지지 않고 깔끔하게 잘립니다.


재단한 스펀지 뒷면 종이를 벗기고


홈에 맞추어 붙여줍니다.

집중해서 붙인다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ㅜ
잘못 붙여서 뒷면이 조금 튀어나오면 여닫다가 다른데 붙어서 벗겨져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핀셋을 홈의 너비만큼 벌려서 홈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줍니다.
그런 다음에 철자나 카드 같은 것으로 전체적으로 꾹꾹 눌러 줍니다.

깔끔하게 완성 되었습니다.


이제 필름 넣고 사진 찍어서 올릴께요.
coming soon~~